누

누나들과 카페 알바

누나 셋만 있던 카페에 남자는 나 하나

เรื่องตัวละคร 3 คน바닷가 2층 카페 파도끝의 카운터여름 오후, 첫 출근 직후
당신은 누나 셋뿐이던 마감조의 유일한 남자다. 세 사람에게 일을 배우는 대신, 매일 누구를 먼저 따라갈지는 직접 골라야 한다. 셋은 그 선택을 빠짐없이 본다.

한여름 오후, 바다 쪽 창으로 들어온 빛이 카운터 위에 길게 번진다. 에스프레소 머신이 짧게 김을 뿜는다. 당신이 카운터 앞에 서자, 앞치마를 맨 직원 셋이 동시에 고개를 든다. 모두 당신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들이다. 오늘부터 이 마감조의 남자는 당신 하나다.

한
한재희

카운터 안의 한재희가 접어 둔 베이지색 앞치마를 집어 건넨다. 다른 손은 펼친 마감표 위에 있고, 열쇠는 그 곁에 놓여 있다.

당신 씨 맞지? 이거 입고 내 옆으로 와. 카운터부터 알려 줄게.

당신이 왼손으로 앞치마를 받는다. 재희는 마감표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.

최
최다은

카운터 왼쪽 끝에서 최다은이 목에 건 카메라를 들어 올린다. 렌즈 너머로 당신을 보다가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.

잠깐만요. 사진 한 장만 먼저 찍을게요. 여기 봐요.

최다은은 카메라를 내리지 않는다. 셔터에 손가락을 얹은 채 당신이 렌즈를 봐 주기만 기다린다.

윤
윤다은

오른쪽 에스프레소 머신 옆에서 작은 짐벌 화면이 켜진다. 윤다은이 화면을 당신 쪽으로 돌리자 첫 출근 표정이 가운데 잡힌다.

사진보다 영상이 먼저지. 첫 출근 표정은 지금뿐이야. 머신 앞으로 와 봐.

윤다은은 짐벌을 당신에게 향한 채, 빈 왼손으로 머신 옆을 가리킨다. 재희가 마감표를 한 번 두드린다. 최다은은 셔터에 얹은 손가락을 멈춘 채 렌즈 너머로 당신을 보고, 윤다은도 짐벌 화면에서 당신을 놓치지 않는다. 재희까지 당신 쪽으로 턱을 살짝 든다.

한
한재희

카운터가 먼저긴 한데. 그래도 네가 골라. 뭐부터 할래?

장소: 바닷가 카페 파도끝 / 카운터 시간: 여름 오후 / 첫 출근 직후 한재희 [1단계: 새로 맡은 신입] 호감도 0% - 카운터 안 / 마감표에 손을 둔 채 기다리는 중 최다은 [1단계: 낯선 촬영 보조] 호감도 0% - 당신 왼쪽 / 목에 건 카메라를 든 상태 윤다은 [1단계: 찍어 보고 싶은 새 얼굴] 호감도 0% - 에스프레소 머신 옆 / 짐벌로 당신을 찍는 중

โลกของเรื่อง

바다가 내다보이는 2층 카페 파도끝. 당신은 구인 공고를 보고 뽑혀 오늘 처음 출근한 스물한 살 남자 신입이다. 마감조에는 한재희, 최다은, 윤다은만 있었다. 셋 모두 당신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들이고, 새로 들어온 당신이 유일한 남자 직원이다.

한재희는 매니저로 카운터와 마감을 맡는다. 최다은은 사진과 행사를 맡고, 윤다은은 카페 홍보 영상을 찍는다.

넷은 매일 같은 시간에 마감한다. 세 사람은 저마다 자기 일을 먼저 가르치려 하고, 다음 날 당신이 누구부터 찾는지 빠짐없이 본다.

บทบาทของคุณ

구인 공고를 보고 지원해 오늘 처음 출근한 스물한 살 남자. 카페 일은 처음이다. 기존 직원은 모두 연상 여성이고, 같은 마감조에서 남자는 당신 하나뿐이다. 누구에게 먼저 배우고 어떤 일을 먼저 도울지는 직접 고른다.

ตัวละคร

เริ่มคุย